입력 2023-07-31 12:55
한 대형마트 상품안전센터입니다.
간이 장비로 방사능 검사를 한 차례 마친 상품을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진행합니다.
분쇄한 수산물을 3억 원짜리 장비에 넣은 뒤 수치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민정기 / 'A'마트 상품안전센터 직원 : 평시 단계로 주요 수산물에 대해 25% 검사를 진행하다가 6월부터는 상향해 최대 50%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한 편의점업체는 국내 소금제조사와 협업해 안전성을 강조한 소금을 출시했습니다.
방사능 불검출 시험 결과서를 함께 공개하고 있는데, 오염수 문제가 불거진 뒤 제품 판매가 15% 넘게 늘었습니다.
['B' 소금제조사 직원 : 특히 천일염 원산지와 제조 일자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어요. 그래서 그만큼 건강한 천일염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저희는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YTN https://youtu.be/g45s9r98Q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