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10-31 15:14

(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친환경 소금 제조업체인 에코솔트는 31일 이유식 생산업체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농업회사법인과 천일염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한 소금 제조 특허기술(MMPF·Magnesium Micro-Plastic Free)을 보유한 에코솔트는 천일염 제품 '염:미간'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맘은 미세플라스틱을 없애고 간수를 대폭 줄여 쓴맛을 없앤 에코솔트의 '염:미간'을 모든 생산제품에 사용해 이유식과 영유아 간식을 생산하게 된다.

오천호 에코맘 대표는 "에코솔트와 협업을 통해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안전한 고품질, 무결점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코솔트는 통영 굴수협, 멍게수협과 천일염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다.

염은선 에코솔트 대표는 "식품업계에 최고 품질의 건강한 소금을 공급해 우리나라 먹거리 제품의 고급화에 기여하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뉴스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44945